▲ ‘리틀싸이’ 황민우 (사)다연총 홍보대사 위촉

‘리틀싸이’황민우가 사단법인 다문화연예예술총엽합회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지난 6월 18일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리틀 싸이 황민우군이 (사)다문화연예예술총엽합회 회장인 가수 선풍으로부터 홍보대사 임명장을 받았다.

특히, 이날‘리틀싸이’황민우와 선풍 회장은 실제로 다문화가정가족이라는 공통점과 가족구성원이 베트남이라는 것이 화제가 되었다.

다문화연예예술총연합회는 그동안 문화 연예 예술의 인재를 발굴하여 문화의 다양성을 사회에 전파하는 주춧돌 역할을 해온 단체이다.

지난해 서울시청 앞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서울시와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파이팅 다문화 2013>이라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공연을 열어 글로벌 관계자와 전국에서 모인 수많은 다문화인이 함께 자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선풍 회장은“리틀싸이 황민우군은 우리 다문화가정의 자랑이고 대한민국의 문화대사이다. 진심으로 많은 사랑을 부탁한다”며“다양한 문화가 존중될 때 우리 사회는 건강해지고 글로벌 한류 문화예술도 더욱 발전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황민우는 평소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구냐는 질문에“아무래도 싸이 삼촌”이라고 귀여운 미소로 대답했고 이어 라이벌로 생각하는 가수는 지드래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리틀싸이’황민우의 이번 홍보대사 소식에 네티즌들은“리틀싸이 황민우의 앞으로 활약상이 기대된다”는 반응과“진짜로 제2의 싸이가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리틀싸이’황민우군의 신곡‘아리아리랑’은 우리나라‘아리랑’이 지난 2012년 세계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에 등재된 기념으로 작곡가 정원수가 만든 곡으로 전통 아리랑을 각색해 현대감각에 맞도록 만들었다.

현재 선풍 회장은 사단법인 한국가수협회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노래 가짜반지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