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함께, 지난 6월 19일 전문건설회관에서 「행복한 농촌 만들기 제4차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제4차 대토론회는 ‘농촌 활성화를 위한 시설농업의 역할과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이하 ICT)의 활용방안’을 다룬 지난 5월 세 번째 토론회에 이은 것으로, ‘과학기술 및 ICT를 활용한 도시·농촌간 자원선순환 방안’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행복한 농촌을 위한 과학기술2 : 자원선순환’ 이라는 주제로 3명의 발표에 이어 전문가 패널 토론과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토론이 함께 이루어졌다.

전문가 발표는 도시·농촌 간 자원선순환 필요성을 주제(일본의 순환형 사회 구축 사례)로 시작하여, 과학기술 및 ICT를 통한 남은 음식물의 효율적 활용방안(서울시 시범사업) 모색과 자원선순환 정책실현을 위한 시범사업 방향(남은 음식물 사료화)에 대한 발표로 이어졌다.

정부는 상반기에 개최한 네 차례의 토론회와 하반기에 개최예정인 두 차례의 토론회 논의결과와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