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만들기 교실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서대문문화회관은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름방학 특강은 7월 29(화)부터 8월 20일(수)까지 4주 동안 진행되며 회원 접수는 7월 1일(화)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방문접수를 실시한다.

서대문문화회관은 초등학생의 기초학력 신장 및 창의력 사고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IQ, EQ, GQ 증진에 도움이 되며 잘 사용하지 않는 뇌의 영역과 안 쓰는 손의 근육을 쓰게 되어 상상력을 키우고 두뇌를 발달시키며, 창의력과 자신감을 높여주는 ‘SBS 방송 스타킹’에 나오는 마술을 배워보는 ‘마술교실’ 비롯하여 도자기를 통해 입체감을 자연스럽게 알게 하며, 말랑한 흙이 불에 구워지면 단단해지는 물질의 성질을 통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만들어 보는 ‘어린이 도예교실’이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들이 동경하는 아나운서, 연예인 등의 역학을 체험하면서 열린 사고능력, 논리적으로 조리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스피치 연습으로 뉴스, MC 등 방송 실습을 통해 리더십을 키우고, 방송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들어보고, 현직 아나운서와 미래 방송인을 꿈꾸는 아이에게는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재능을 개발해주는 ‘어린이 아나운서 교실’이 운영된다.

MIT 연구진이 개발한 창의 IT 디자인 키트 교구를 이용하여 실생활에 적용이 가능한 특정 기능(빛, 소리, 센서, 버튼, 모터, 조절량)을 가지고 간단한 연결을 통해 보다 다양한 구조물이나 기계장치 등을 만들어 보고 또 작동 및 실험을 통해 움직임과 작동원리를 파악하여 관찰력, 논리력, 사고력, 집중력, 창의성 등을 향상하며, 즐거운 놀이를 통해 흥미 유발, 적극성을 유도하는 ‘창의! 놀이과학’과 타르트의 유래와 계란의 연변성에 대해서 살펴보고, 미니 치즈케이크를 만들어 우유의 변형, 발효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아삭! 바삭! 케익과 쿠키’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서대문문화회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들이 교과 학습을 벗어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그동안 쌓인 학습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고품격 프로그램을 통해 지성, 교양 및 감성을 배양할 수 있는 계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