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홍보에 나선 관악구 소상공인회 회원들의 모습이다.

사단법인 관악구 소상공인회 유덕현 회장과 임원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신사시장과 신대방역, 난곡로 일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14 관악마에스터 페어’ 거리 홍보 행사를 22일 열었다.

유덕현 회장은 “서울특별시의 예산 지원과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후원으로 개최하게 된 이번 ‘관악마에스터 페어’는 디자인과 시설 개선, 전문 컨설팅 지원 등과 같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우리 관악구 소상공인회 사무국의 노력으로 유치한 행사로써, 매장 활성화가 필요한 사장님들은 망설이지 말고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구 사무국장은 “관악구청의 도움을 받아 현수막 설치와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포스터와 안내문도 지역 곳곳에 배포하여 최대한 많은 분들께 행사의 취지와 목적을 알리고 있고, 오늘은 사장님들을 직접 찾아뵙기위해 거리 홍보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1차 설명회는 7월 25일에, 2차 설명회는 8월 8일에 신사시장 고객편의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고, 신청자에 한하여 서류 및 면접 과정을 통하여, 30개 업체를 1차 선발하여 소상공인 박람회를 갖고, 이후 최종 15개 업체를 선정하여 업체당 이백만원 안팎의 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는 것이 사무국의 설명이다.

궁금한 사항은 사)관악구 소상공인회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카페에 방문하거나, 전화 02-876-788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