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SDA삼육어학원

SDA삼육어학원은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지역 주니어 연합 캠프를 마달피 청소년 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대전, 둔산, 송촌, 도안학원이 연합으로 학생과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인성과 진로’란 주제로 진행했다.

빙고게임, 물싸움, 영화감상, 휴대폰고리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등 다채로운 영어 부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살아있는 영어를 체험했다. 특히 엽서에 영어로 부모님께 안부의 글을 써서 보내는 포스트 오피스가 인기를 끌었다. 또한 마달피 수련원에서 제공하는 활강, 골프, 국궁, 암벽타기가 즐거움을 더했다.

캠프 강사로는 삼육보건대 문동규 교수를 초청하여 학생들의 인성과 진로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운석 캠프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인성교육과 진로적성에 대하여 교육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원생들과 선생님들이 교실 밖 행사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으며, 상당수의 학생들은 캠프가 너무 좋아서 다음 캠프에 꼭 참석하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