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미라클에듀

스위스 명문 보딩스쿨은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과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비싼 학비임에도 전 세계 부호 자녀나 정치인 자녀들이 많이 다닌다. 록펠러 가문, 밴더빌트 가문, 사우디아라비아 왕족 자녀와 세계적인 국가 원수급들이 자녀들을 스위스로 보내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스위스 기숙학교는 각 분야에 걸친 다양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습이 고루 분배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러한 교육 방식을 통해 학생 각자의 수준에 맞는 학습을 하여 각자가 지니고 있는 재능과 적성을 조기에 발견 스스로가 선택한 진로로 나아갈 수 있다.

스위스는 각 주마다 정치 형태가 다른 것처럼 교육제도, 수업시작 시기 및 취학 연령이 조금씩 다르다. 일반적인 스위스 교육 제도는 초등교육(Primary), 중등교육(Secondary), 고등교육(Tertiary)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등 교육은 우리나라 중학교 과정에 해당하는 Lower Secondary와 고등학교 과정에 해당하는 Upper Secondary로 나뉘어진다.

예스유학(대표이사 최선남) 보딩스쿨 담당자인 남궁만 컨설턴트는 “수업은 주로 영어로 진행이 되지만 스위스 공용어인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스위스 유학 중 대표 보딩학교로는 에이글롱 칼리지(Aiglon College)와 명문으로 손꼽히는 몬테로사 보딩스쿨(Institut Monte Rosa)와 La Garenne International Bilingual School이 있다. 이 세 학교의 공통적인 특징은 9세부터 19세까지 교육을 시키며 1년에 3학기로 구성되어 9월부터 첫 학기가 시작된다.

먼저 Aiglon College는 스위스 알프스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IB 커리큘럼을 따르고 있다. 경제, 과학, 수학 및 언어를 주요 과목을 바탕으로 음악, 역사 및 드라마 클럽이 있다. 본교에서는 GCSE(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GCSE는 영국의 Secondary School의 11~12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시험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성취도를 평가한다.

스위스 명문 보딩스쿨인 Institut Monte Rosa는 Geneva 공항에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소수정예의 수업진행과 프로그램으로 학생들 각자의 잠재된 능력을 극대화 시키도록 하고 있다. 학교 커리큘럼은 Business Studies Program, Intensive English Program 및 DELF(프랑스 공인 인증시험)을 가르치고 있다. 여름방학 동안 불어, 독어, 영어 수업 진행과 함께 다채로운 스포츠 활동(축구, 테니스, 골프 등)이 진행된다.

또 다른 명문인 La Garenne International Bilingual School은 영국과 프랑스의 교육 커리큘럼을 가르치며 영어 만큼이나 불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학교의 교육 취지는 학생들이 졸업 후 영어, 불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대학 입시를 위해 기본적인 교과 과목 외 음악, 댄스, 예술, 드라마 클럽 및 영화, 스포츠 활동 등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과정은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짜여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대학 진학에 필요한 과목들을 중점적으로 가르치며 자신이 흥미를 느껴서 선택한 과목들을 중점적으로 공부하며 자기 개발을 촉진시킬 수 있다.

스위스 보딩스쿨의 특징은 스위스 명문대학 진학은 물론이고 명문 미국대학 입학과 세계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자세한 상담과 입학 문의는 예스유학(www.yesuhak.com)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