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시각적 분석툴과 시각적 질의 작성 툴을 추가한 아쿠아 데이터 스튜디오 15 출시

아쿠아폴드(AquaFold, Inc.)는 기존의 범용 데이터베이스 질의 및 관리 소트프웨어에 사용자의 기본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새로운 기능을 탑재한 아쿠아 데이터 스튜디오(Aqua Data Studio) 15를 출시했다.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아쿠아 데이터 스튜디오 15는 피봇 테이블, 차트, 그래프 및 기타 시각 자료들을 대화형 대시보드와 워크북으로 통합시켜주며, 이를 동료 및 고객들과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

아쿠아폴드의 CEO인 닐스 그론(Niels Gron)은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그래프, 차트, 추세선 등 시각화된 자료를 볼 때 다량의 데이터를 보다 주의 깊게 관찰하게 된다”며 “아쿠아 데이터 스튜디오 15는 모든 데이터베이스 질의를 매우 유용한 시각 정보로 변환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용자는 즉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이 자유롭게 검색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쿠아 데이터 스튜디오를 통해 데이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사용자는 마우스를 이용한 끌어놓기를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파이 그래프에서 추세선까지 다양한 시각적 자료로 통합 및 전환시킬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차트들을 통합하여 개별 데이터로 출력하거나 또는 단일 그래프로 합칠 수 있다. 이동 평균 또는 누계 등 추가 계산 및 필터 기능을 즉각적으로 사용하여 이해를 높일 수 있다.

그론(Gron)은 “아쿠아 데이터 스튜디오 15를 통한 강력한 시각 자료와 대시보드의 생성 및 공유 잠재력은 무한하다”며 “사용자는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빅 데이터를 분석하고 및 공유함으로써 협업의 효율을 높이고 보다 스마트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아쿠아 데이터 스튜디오의 향상된 시각화 기능과 함께,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비주얼 쿼리 빌더(Visual Query Builder)는 보다 강력하고 손쉬운 툴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이제 SQL 문을 입력할 필요 없이 마우스의 끌어놓기 기능만으로 복합 질의를 시각적으로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새로운 버전에서는 테이블 유니언(table union)을 시각화하고 하위 질의(subquery)를 지원하기 위한 개선된 방식을 제공한다. 주 질의(main query)는 자체 탭에 보여지지만, 유니언과 하위 질의는 추가 탭에 만들어져서 복합 질의가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된다.

버전 15에서 개선된 또 다른 기능은 데이터의 일괄 읽어오기 기능이다. 수 만개의 열을 가진 수 메가바이트 크기의 파일들을 읽어오는 데도 과거처럼 수 분이 아닌 수 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그론은 “속도의 개선은 주목할 만 하다. 과거 버티카(Vertica)가 100,000개의 열을 읽어오는데 70분이 소요되었지만, 이제 단 49초만이 소요된다”며 “과거 네티자(Netezza)가 65분에 걸쳐 읽어왔던 데이터를 이제 4분 미만의 시간에 읽어올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쿠아 데이터 스튜디오 15는 MS 엑셀 파일에서 데이터베이스 형태의 결과물을 연결, 질의 및 생성하는 능력을 추가함으로써 지구상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파일 형식을 전보다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아마존 레드시프트(Redshift)와 NewSQL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인 VoltDB에 대한 지원 기능도 추가되었다. 맵알(MapR)과 클라우데라(Cloudera), 호튼웍스(Hortonworks)용 드라이버, 하이브서버(HiveServer) 2 지원 및 하이브서버 1에 대한 레거시 지원, 커베로스(Kerberos) 인증을 이용한 강화된 보안을 통해 하이브 지원 기능은 더욱 개선되었다.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지원도 버티카 7, DB2 10.5, 몽고DB(MongoDB) 2.6 등을 포함하도록 개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