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비수 김헌영 대표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는 말은 굳이 의사에게뿐 아니라 주위에서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그러나 정말 좋은 물이 어떤 물인지에 대해서는 큰 고민을 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함평 나비수’는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는 약알칼리성의 제품으로 체내 효소 및 항산화물질의 작용을 저하시키지 않으므로, 음식의 분해와 소화, 흡수 능력이 좋아진다.

또 일반 물에 비해 매우 작은 물 분자로 이뤄져 있고, 산소와 탄산가스가 충분히 녹아 있어 체내 흡수가 빠르다는 점이 일반 생수와는 다르다.

소위 ‘기적의 물’이라 불리는 프랑스의 '루르드 샘물'을 마시면 암, 당뇨, 고혈압 등의 불치병이 치료된다고 한다.

하지만 그 물은 하루 6~8리터를 마셔야 그 효능이 나타나는데 나비수는 보통의 물처럼 하루 1~2리터만 마셔도 되므로 10배 우수하다는 것이 김헌영(73)대표의 주장이다.

나비수는 신체에 좋은 영향을 주어 체질 개선에 효능을 보인 사례가 줄을 잇고 있으며, 2009년 함평군(군수 이석형)과 연세대 의대 대학기능수연구단(단장 이규재 교수; 한국물학회 회장)의 협약으로 실시한 수질분석 보고서와 동물실험 당뇨환자 임상시험에서 혈당 개선 효과를 검증받기도 했다.

김 대표는 그러나 식품위생법, 약사법 등 각종 규제로 나비수를 세상에 알릴 방법이 없어 답답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