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J성형외과 박제연 원장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온 요즘 수많은 성형외과에서는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대다수의 성형외과에서 수험생 성형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유는 입시가 끝난 후 외적인 콤플렉스 극복을 위한 성형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수능 후 하고 싶은 일’에 성형수술이라는 대답이 상위권을 달성하기도 했다.
여러 종류의 성형수술 중에서도 수험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술은 눈성형과 코성형이 압도적이다. 눈, 코 성형의 경우는 타 수술보다 금전적인 부분이나 회복속도 등에서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압구정역에 위치한 연세J성형외과 박제연 원장에 따르면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생애 첫 성형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병원을 선택할 때 꼼꼼하게 알아본 뒤 결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수험생 이벤트나 저렴한 비용만을 따져 섣불리 수술을 받았다가 만족도가 떨어지거나 성형 부작용이 나탈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형외과를 선택할 때에는 수능 이벤트, 저렴한 가격, 수험생 광고 등 보다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성형 방법이 무엇인지 상담을 한 후,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박제연 원장은 “첫 성형수술이라면 더욱 신중함이 필요한 만큼 성형외과전문의가 진료하는 병원인지 꼼꼼하게 확인해야한다.”라며 또한 “상담하는 의사와 수술하는 의사가 일치하는지 여부를 체크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