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 도서벽지 및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서울초청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 지방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서울여행의 추억을 남겨주고자 11/13(목)~16(일) 4일간 두 번의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첫 번째는 전북지역의 창북·계화초등학교 35명의 학생들을 위해, 그리고 두 번째는 경북지역의 쌍림초등학교 3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1박2일간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역사·예술·문화를 포괄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져 청소년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지방 청소년들에게 문화경험을 확대하고 서울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 기획했다. 세종·충무공이야기 전시관, 서울N타워, 서울빛초롱축제, 63씨티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역사와 서울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하고,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 관람 및 롯데월드 방문을 통하여 문화공연 및 놀이문화 체험도 제공하였다.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도 참가자들의 프로그램 몰입도를 높였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담당자는 “도서벽지 및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문화혜택을 제공해 줌으로써 참가자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에도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의 본 프로그램을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02)2677-1826로 할 수 있다. 객실예약은 홈페이지(http://www.hiseoulyh.com) 및 전화 02)2677-1779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단체 및 회의실은 02)2677-1744로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