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이커미디어는 타이페이에서 열린 아시아비트서 Top10에 들었다.

동영상 제작 플랫폼 ‘쉐이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쉐이커미디어가 대만 타이페이에서 12월 1일, 2일 양일간 진행된 ASIA BEAT TAIWAN 2014에 참가했다. 아시아비트는 일본, 중국, 한국, 대만, 싱가포르 주요 5개국 스타트업 관련 정부기관과 미디어, 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아시아 스타트업 행사이자 벤처 캐피탈 네트워킹 이벤트이다. 한국 담당 주최 기관으로는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플래텀, KOTRA이 있다.

쉐이커미디어는 아시아 5개국의 TOP30 스타트업 리스트에 올라 발표에 참가하였고, 같은 국내 참가 스타트업 리스트에는 브릿지모바일, 말랑스튜디오, 스파코사 등이 있다. 30여개의 스타트업 중 쉐이커미디어는 Top10안에 드는 영광을 쥐었다. 쉐이커는 지난 상해에서 진행되었던 Global Entrepreneurship Week China 에 이어 이번 발표에서 중국어 서비스 런칭을 발표하였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쉽고 빠른 획기적인 영상 제작 서비스로 실제 상해에서 큰 호흥과 관심을 받은 만큼 대만 타이페이에서의 성과도 단연 돋보였다.

본 행사에서 특별행사로 진행된 ‘한국 시작 진출 전략 (Korea Market Entry Session)' 에서는 국내 유명 엔젤리스트와 벤처창업가, 투자자가 참가하여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권 스타트업들의 한국시장 접근 전략 및 공략에 대해 다루었다. 프라이머 이택경 대표, 퓨처플래이 류중희 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강동석 부사장이 발표자로 참석했고,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임적욱 센터장, 파이브락스 이창수 대표, 플리토 이정수 대표등이 패널에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