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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봄이 그림으로 악수를 청한다
백종원 기자  |  bridge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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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13  16: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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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봄!’ 전

추운 겨울을 지나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나니 길에서 마주치는 얼굴에도 웃음꽃이 핀다. 그만큼 봄은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느낌을 갖고 있다.

집 근처 공원을 나가도, 공연장이나 전시회 등 특별한 곳을 가도 이제 막 눈뜨기 시작한 봄을 맞이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에서 느껴지는 행복감이 가득하다.

2014 문화경영대상을 수상한 모녀 작가로 인사동에서 갤러리엘을 운영하고 있는 이남숙, 김민정 화가는 봄을 맞아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봄, 봄!’ 전을 기획했다.

생명의 이야기를 캔버스에 담아내는 이남숙 화가와 행복했던 순간의 기억을 동화적 표현으로 포착하는 김민정 화가는 관객들이 이번 전시회에서 신선한 봄의 향기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의 명칭에서도 볼 수 있듯 첫 번째 ‘봄’은 계절을, 두 번째 ‘봄!’은 ‘본다’는 행위를 통해 제약이 없는 자유를 맛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연과 생명을 주제로 하는 ‘봄, 봄!’ 전은 3월 7일에서 22일 롯데백화점 분당점 5층 전시관에서 진행되며, 이번 초대전에서는 이남숙, 김민정 화가 외에도 6인의 작가가 초대전을 함께 진행해 이곳을 찾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의 그림 속에서 성큼 다가온 봄을 직접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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