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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체험·관광형 슬로푸드 마을 선정
이승호 기자  |  taut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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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25  09: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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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삼락농정, 사람찾는 농촌 구현’ 일환으로 농도의 전통적인 먹거리 문화와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고, 외부 방문객이 찾아오는 “체험·관광형 슬로푸드 마을”을 , 3년동안 77억원을 투입하여 매년 5개소씩 총 15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5월부터 사업 설명회, 시군 공모와 전문가 현장 심사를 거쳐, 고창군 심원면 사등 마을, 정읍시 신태인읍 고산마을, 김제시 백구면 마전난산 마을, 순창군 적성면 슬로공동체, 무주군 부남면 슬로공동체, 총 5개소를 2015년도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5개 마을(지역)은 체험·관광 특화 가능성, 먹거리 자원과 문화의 적합성, 마을 리더와 주민 공동체 역량을 집중 평가하여 선정되었다.

금번 심사에 참여한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임원은 고창 사등마을의 검당자염을 예로 들면서 “자염은 이미 국제슬로푸드에 등재된 먹거리로, 고창 갯벌의 자연 조건과 전통적인 생산 방식의 유지 정도는 충남 태안 자염보다 우수하고, 품질도 우수한데 너무 저평가 되어 있다. 공동체가주도하면서 전통 생산 방식 복원시 지역 브랜드화가 가능하다”면서 슬로푸드 마을 조성 통해 전북의 전통적 먹거리 자원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라북도는 선정된 5개 마을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마을별로 전담지원팀 배치, 마을만들기 협력센터 통한 모니터링과 컨설팅 지원, 전문 계약직 배치 등 3중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올해 연말에 추진되는 `15 슬로푸드국제페스티벌에도 마을 특화 먹거리를 출품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에서는 7월부터 금년에 탈락한 마을중 희망 마을과 2016년도 슬로푸드 마을 사업 준비를 희망하는 마을 신청을 받아, 도 마을만들기협력센터를 통해 마을 자원조사와 주민 교육, 계획 수립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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