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정그룹과 중국 메터스본위 업무협약식

1974년 설립 후 굴지의 패션 브랜드로 명성 높여
남성 정장․캐주얼 브랜드 인디안,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 등 라인업 갖춰
1974년 동춘섬유공업사로 시작해 현재의 위치에 오른 세정그룹은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를 통해 일과 삶이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며, 장인정신과 합리적 가치가 담긴 패션 의류 및 액세서리를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

또한 세정그룹의 브랜드 중 가장 널리 알려졌으며 편안함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인디안, 이탈리아의 장인정신을 담은 클래식 수트 브랜드 브루노바피, 트렌드에 발맞춘 남성 정장 및 캐주얼 브랜드를 통해 스마트 라이프를 선도하고 있는 트레몰로 등 다양한 남성 정장 및 캐주얼 라인업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그뿐 아니라 럭셔리한 외형과 여성적 가치를 함께 담은 여성복 전문 브랜드 올리비아로렌, 여성용 프리미엄 글램핑 아웃도어 브랜드 비비올리비아, 클래식한 분위기와 캐주얼한 마감으로 일상 속에서 멋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데일리스트 등 여성복 브랜드도 갖추었다.

또한 신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스타일리쉬한 감성을 접목한 캐주얼 브랜드 NII, 비즈니스 캐주얼 전문 브랜드로서 실용주의 명품 브랜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크리스크리스티, 실용성과 범용성을 결합한 브리티시 캐주얼 브랜드 헤리토리 등 캐주얼 브랜드에서도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세정그룹은 그 밖에도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인 센터폴과 헤리토리 골프, 주얼리와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인 디디에두보, 올리비아 엘, 두아니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건축․토목 등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주)세정건설, 인테리어 전문 기업 (주)세정INTEX, 유통․소비문화의 실용 파트너로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리드하는 (주)세정C&C와 정보기술 분야 전문가 집단과 함께 IT 프로그램 신규 개발 등에 앞장서는 (주)세정I&C 등 다양한 기술력을 기초로 한 사업 분야 개발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세정그룹, 중국 패션 브랜드 기업 메터스본위와 업무 협약 체결
브랜드별 맞춤 전략 수립하고 해외 진출 본격화
한편 세정그룹은 지난 1월 8일, 중국 1위 패션 브랜드 기업인 메터스본위(Meters/bonwe)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정그룹은 경쟁력 있는 자체 브랜드의 상품 공급을, 메터스본위는 중국 현지 유통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메터스본위는 1995년 상해에 설립한 회사로 2008년 상장 후 글로벌 의류 디자인 회사로 성장했다. ‘중국의 유니클로’라고도 불리며, 직영점과 가맹점 포함 총 4천여 개의 매장을 소유하고 있어 현지 유통에 대한 탄탄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특히 세정그룹은 올해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크리스크리스티의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크리스크리스티는 클래식함과 내추럴한 감성이 공존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지난해 하반기에는 서브 브랜드인 남성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씨리얼바이크리스(C REAL by CHRIS)’를 새롭게 런칭해 백화점 중심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세정그룹 김경규 온라인․해외사업본부장은 “양사는 활발한 교류를 통해 크리스크리스티의 대리권 및 라이센스 진출을 위한 ‘윈-윈’ 방안을 모색 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국내 패션산업의 중심에서 성장해온 세정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세정그룹은 중화권 시장 진입을 시작으로 경쟁력 있는 브랜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단계적 절차를 밟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재 홍콩 하비니콜스(LAND MARK점, PACIFIC PLACE점), 홍콩 하이산 플레이스에 입점해 있는 프리미엄 브릿지 주얼리 ‘디디에 두보’는 올해 홍콩을 비롯해 중국 상해, 대만 등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중국 내 일부 백화점 한국 여성복 편집관에 입점한 바 있는 여성캐주얼 올리비아로렌은 상품 현지화 및 유통망 확대를 위해 파트너사와 활발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From establishment in 1974 to raising Korean fashion brands
Famous for men's suit and casual brand 'Indian' and women's clothes 'Olivia Lauren’
First opened with the name Dongchun Textile Industry in 1974, Sejung Group has pursued the balanced life style between work and living through the lifestyle fashion store 'WELLMADE' and is leading a customized fashion trend in Korea. Sejung's most renowned brands Indian and Brunobaffi (Italian classic suit) in particular are widely known to many for Korea's representative men's suit and casual ware. Another brand Olivia Lauren, on the other hand, provides luxury women's ware and the outdoor glamping brand 'VVOLIVIA' and the daily ware brand, added with classic elements, 'Dailist' are also very popular. Other brands of Sejung include NII (young sense with style), Chris Christy (business casual with luxury element), Heritory (practicality with compatibility), Centerpole and Heritory Golf (outdoor), and Didier Dubot, Olivia El, and Duani (jewelry and accessory). Apart from this fashion business, Sejung Group also runs Sejung Construction, Sejung INTEX (interior), Sejung C&C (distribution and culture), and Sejung I&C (IT).

Sejung signs a business contract with Chinese Meters/bonwe
Pioneering overseas market with localized strategies
To expand its business globally, Sejung Group has recently signed a business contract with the China's No.1 fashion company Meters/bonwe. The idea of the deal is that Sejung supplies products and Meters/bonwe promotes them in the local market. The latter was established in Shanghai in 1995 and was listed on the stock exchange in 2008. It is called Chinese version Uni Qlo and is currently running 4,000 stores nationwide. Both parties agreed to particularly promote Chris Christy in the Chinese market this year. Sejung launched the sub-brand of Chris Christy 'C REAL by CHRIS' late last year with a natural and classic brand image and it is being sold at many department stores at the moment. Kim Gyeong-gyu, Head of Foreign Division of Sejung Group said "We will closely work together to create win-win situation through cooperative management and marketing strategy. Sejung has been growing in the heart of the Korean fashion industry and we will do our best to promote our brands to be globally recognized brands in the near future." In addition to this cooperation, Sejung is planning to enter markets in Shanghai and Taiwan with its brand Didier Dubot (currently sold at Harvey Nichols Hongkong Land Mark and Pacific Place branches and Hongkong Hysan Place). Also, Olivia Lauren is currently discussing with partner companies on localization and expansion of distribution chan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