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속초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된 소외계층 교육지원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희망이음-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강원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속초시시설관리공단)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이다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대표 권재환)이 8일 속초시 지역 내 교육소외계층 지원을 위하여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무일), 강원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헌),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만선)과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속초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희망이음 이용석 이사,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송만선 이사장,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김종헌 교육장,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 허우린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지역 내 교육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이음 교육콘텐츠 제공, 교육용 컴퓨터 지원, 희망이음밥차 후원, 교육훈련사업,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 상담복지, 재능나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김종헌 교육장은 “협약 이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성적향상, 인성교육 등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뜻을 모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새로운 시작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