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넥스트 알리바바 유주닷컴그룹(SGX상장사:AFC)이 28일 한국지사를 통해 올 5월에 유주그룹 주최로 개최하는 2016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 in 코리아(슈탤 시즌 6) 전 세계 40여 탑모델들과 국내 중소기업을 연결하여 도네이션 형태의 ‘글로벌 CF 제작’을 한다고 밝혔다.

비디오와 화보를 각각 별도로 제작하며 자율적으로 세부 프로그램을 선택,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패션쇼는 카메라에 관객을 담지 않고 각 모델들의 워킹에 포커스를 둔 촬영 기법으로 다양한 포멧으로 추가 편집하여 사용할 수있다.

세부 지원내용을 보면 크게 △패션 쇼룸에서 슈퍼탤런트 탑모델 40명과 패션쇼 △스튜디오에서 모든 탑모델과 개별 화보 촬영 △편집 △3년 초상권, 저작권 제공 △유주그룹의 전 세계 1억여 회원, 상하이 유주사 통한 온라인 역직구 △슈탤의 80여 해외 지부를 통한 해외 판로 개척 등이다.

제작에 필요한 쇼룸, 스튜디오, 헤어, 메이크업, 프로덕션 스태프 및 편집이 포함된 도네이션 가격은 1천만 원으로 제품에 따라 가격 조정이 가능하여 일반 단가보다 80% 상당 저렴하다.

유주코리아그룹 정심건 관리이사는 “슈탤은 평균 176 신장의 미녀들이 참가하여 할리우드 영화배우, 인터내셔널 버전의 케이팝 걸 그룹, 슈퍼모델, 슈퍼테이너를 선발하는 360 엔터테인먼트 쇼케이스이다”며 “올 5월 시즌 6에 이어 시즌 7은 상하이에서 올 12월 개최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선정되는 시즌 6 슈탤 회원 기업들은 상하이 쇼케이스에 동반 진출, 별도 엑스포를 개최하여 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수출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구체적인 해외진출 계획을 수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서류 평가를 통해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하며 신청 품목에는 제한이 없으나 10개 업체 내외로 선정할 예정으로 5월 7일부터 3일간 동대문에서 개최된다. 참가기업 신청 기간은 4월 10일까지로 참가 희망 기업은 유주코리아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유주그룹은 해외시장에 진출을 원하지만 전문 인력과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는 특별한 수출연계형 사업화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의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일자리 창출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전 세계 셀럽들을 통한 자동 홍보와 전 노키아 아시아 태평양 네트워크의 유주닷컴, 슈탤 글로벌 네트워크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한국 중소 기업들의 글로벌 확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