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장학금을 받은 소아암 완치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난 1991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해왔다.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와 사회 복귀를 돕는 비영리단체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행보는 난치병인 백혈병을 갖게 된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28일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소아암 완치자 15명에게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희망장학금과 함께 완치자 활동가 여행을 통한 '자기성장 프로젝트' 등으로 완치자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동양생명보험 HR팀 원진희 부장은 "활발한 지원을 통해 치료과정에서부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모든 과정을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