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순진 법무사사무소 박순진 대표

친절과 봉사의 자세로 지역사회 헌신해
박순진 법무사사무소의 박순진 대표는 1980년 고려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서울의 국책은행에 입사하여 은행원으로 근무하던 중 자아실현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은행을 퇴사했다.

이후 대학원 법학과 과정을 밟으며 1989년 검찰직 공무원시험에 합격하게 되고 22년 간 대구지방경찰청, 안동지청, 경주지청, 포항지청 등에서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쳤다. 그는 2011년 퇴직 후 법무사 사무실을 개설하고 올해로 6년 째 법무사 생활을 하고 있다.

박 대표는 현재까지 LH공사 한양수자인, 대림e편한세상, 삼구건설 트리니티N 등 다수의 포항 소재 건물 등기를 수행하는 등의 실적으로 능력 있는 법무사라는 평을 얻고 있다.

박 대표는 사무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친절과 봉사의 자세를 지켜오는 것으로 명망이 높다. 맡은 업무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고 경제적 약자들에게는 무료상담을 수백 건 이상 진행하는 한편, 수임 사건을 처리한 후의 문의사항에도 친절하게 답변하여 박 대표의 사무소를 방문한 고객들은 반드시 다음에도 박 대표를 찾는다고 한다.

검찰청 형사조정위원 활동 등 공정사회 만들기 위한 노력 이어가
박 대표는 지금까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그런 만큼 무엇보다도 그들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으로 찾는 것이 지금까지 법무사 생활을 하며 지켜온 철칙이다.

박 대표는 “생활이 어렵고 법률에도 무지한 한 시민이 사기단에게 땅을 뺏긴 사건을 상담하러 찾아온 일이 있었다. 그 때 형사고소 및 민사소제기를 통해 잃었던 땅을 되찾고 억울함을 풀어준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한다.

박 대표에게는 원대한 꿈이 있다. 바로 공정한 사회를 이룩하는 데 일조해 국민들 스스로가 법조단체를 믿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풍토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이를 위해 현재 지방 일간지에 ‘박순진의 세상사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하며 법률생활과 인문교양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해 나가며,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임진왜란기 청도의병진의 조직화 활동>, <운산역사기행-기행시집> 등 저술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그는 또한 현재 검찰청 형사조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약자가 법의 충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

퇴직 후 법무사의 길을 걸으면서도 종종 현직에 있는 후배들을 만나 공직사회의 나아갈 길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이어간다는 박 대표. 그의 이러한 발걸음은 포항 사회를 넘어서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기초가 될 것이다.

월간 파워코리아 9월 지면 인터뷰

더 많은 기사와 영문 일문 중문 기사를 보실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 하세요

www.powerkore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