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보험 드림시티 Univ. 박선민 팀장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일
박선민 팀장이 삼성생명 SFP를 처음 접한 건 동서대 재학 중이던 지난 2011년, 우연히 친구들과 함께 인턴십 설명회에 참가하게 되면서였다고 한다.

당시만 해도 막연히 은행권 취업을 생각하던 평범한 대학생이었으나, 설명회를 들으며 생각의 전환을 경험했고, 그것이 SFP 인턴십 지원으로 이어진 것이다.

“사실 보험영업에 대한 편견이 있었던 건 사실이었어요. 많은 선배들이 자신의 경험담이라며 좋지 않은 얘기들을 전해준 영향도 있었고요. 하지만 인턴십설명회에서 들었던 생각은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수 있겠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일이겠구나’라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한번 해보자라는 결심을 하게 됐죠.”

인턴과정 후 SFP로서 영업에 뛰어들게 된 그가 가장 우선한 것은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고객이 알고 싶어 하는 정보,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지 못한다면, 신뢰를 얻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생각이었다.

쉬는 시간도 줄여가며 전문 금융지식을 공부하고, 상담객의 성향과 자산상태 등에 맞춰 꼭 맞는 재무설계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온 그는 10개월 후 팀장으로 발탁되었고, 이후 2년간의 CM(교육매니저)를 거쳐, 지금은 드림시티 Univ.의 SM(세일즈매니저)으로서 팀원들을 육성하고 코칭하는 일을 맡고 있다.

미래를 설계하는 재무설계 전문가
박선민 팀장은 고객을 대하는 일이 영업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자, 가장 보람 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사실 돈이라는 게 무척 예민하고, 어려운 부분 중 하나에요. 때문에 고객들이 쉽게 공개하기 꺼려하는 부분도 있고, 화를 내시기도 하죠. 하지만 어려운 과정을 거치고 고객 분들의 믿음을 얻고 난 후에는 일에 대한 보람을 느끼곤 해요.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만큼 뿌듯한 게 없죠.” 박 팀장 또한 그런 경험을 갖고 있다.

아직 초짜티를 벗지 못했던 SFP 초기, 벡스코 박람회장에서 만났던 50대 부부 고객과 지금까지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바쁜 일정 탓에 자주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이따금 안부를 물으며 응원해주시는 한 마디가 자신에게 큰 용기와 힘을 가져다주곤 한다는 그다.

하지만 박 팀장은 후배들을 위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고객과 친밀함을 쌓는 것도 좋지만, 고객과 재무설계사라는 거리를 유지하는 것도 그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이다.

단순히 친한 관계가 아닌 재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의 면모를 잃지 않는 것이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이라 조언했다.

“같은 재료를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다른 음식을 만들 수 있는 것처럼, 매일 일정하게 주어지는 월급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러한 차이를 만드는 게 바로 저희들의 역할이죠.”

현재 그가 이끌고 있는 팀원은 총 7명. 평균 나이 26세로 다들 어린 편이지만, 저마다의 장점을 잘 살려낼 줄 알고, 따뜻하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씨로 고객들에게 신뢰받으며 좋은 성과를 창출해내고 있다고 한다. 박 팀장은 젊기에 가능한 도전이 있다면, SFP야 말로 그러한 도전 중 하나라고 강조한다.

“영업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에요. 어리기 때문에 겪는 어려움도 있고요. 하지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다는 건 젊음만이 가지는 특권이잖아요. 저는 더 많은 친구들이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할 용기를 가졌으면 해요. 그리고 그 도전이 성공이라는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제가 도움이 되고 싶어요.”

자신의 가능성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길은 결코 멀리 있지 않다. 삼성생명 Univ.는 청춘을 자양분 삼아 높이 성장할 차세대 금융리더의 텃밭이 되고 있다.

더 높은 곳을 꿈꾸며 자신만의 성공스토리를 써내려가고 있는 박선민 팀장. 모두와 함께하는 성공의 길에 푸른 희망이 가득하길 기대한다.

월간 파워코리아 10월 지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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