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의생명화학과 윤정미 학생이 미백화장품 개발을 위한 천연물 소재를 발굴하고 국내특허를 출원했다.

 건국대 글로컬 의생명화학과 4학년 윤정미 학생은 학부 3학년 때인 2015년 1학기 하계방학부터 약 1년여간 천연물기반의 미백화장품 소재를 발굴하는 연구에 집중했다. 또 학부생 연구 활동과 연계해 1학기 개설된 의약품개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수강하면서 기존의 결과를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연구해 미백화장품 개발을 위한 소재로서 가치를 입증했으며, 발굴된 천연물소재를 이용해 미백화장품을 개발·판매하는 가상의 벤처기업을 설립하고 개발된 제품을 생산하는 모든 공정에 대한 사업계획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제출했다.

건국대 글로컬 의생명화학과는 학부생 연구활동, 캡스톤디자인 교과, 현장실습, CK-1 특성화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부생들의 정량적 교육성과를 창출해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