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쿡 메디컬이 싱가포르에 새로운 유통센터를 개관했다

1963년 설립되어 절개 수술이 필요 없는 의료기술 개발에 앞장서온 쿡 메디컬(Cook Medical)은 지난 11월 30일 싱가포르에 첨단시설을 갖춘 동남아유통센터(SADC) 개관식을 진행했다. 250평방미터 규모의 창고와 유통시설은 한국, 대만, 홍콩 등에 위치한 현장을 비롯해 아태지역 모든 쿡 메디컬의 고객들에게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2010년 이래 중국 상하이 외 지역에서 성장한 시장을 목격한 쿡 메디컬 임원진은 이번 동남아유통센터의 오픈이 늘어나는 제품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이번 개관식은 축하 인사와 시설 견학으로 진행되었으며, 쿡 메디컬 부사장이자 쿡 메디컬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이사인 배리 토마스(Barry Thomas), 아시아태평양지역 공급망 담당 이사인 로스 하비(Ross Harvey), 싱가포르경제개발청(Singapore Economic Development Board), 바이오메디컬 사이언스(Biomedical Science) 이사인 웡스호(Weng Si Ho)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배리 토마스(Barry Thomas)는 “이번 물류센터 개설을 통해 수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최적화된 공급망을 통해 기업의 가치창조를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