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원대학교가 22일 16시 학내 식당에서 미화, 경비, 식당 업무 종사자 등 현장근무 직원을 초청해 만찬을 나누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훈훈한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연말을 맞아 전북 군산에 위치한 호원대학교에서 지난 22일 16시 학교 내 미화, 경비, 식당 업무 종사자 등 현장근무 직원을 초청해 만찬을 나누며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훈훈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원대학교 강희성 총장을 비롯해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학교를 위해 헌신하는 현장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만찬과 함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총장이 직접 청취하는 자리도 가졌다.

또한 이날 만찬이 끝난 후에는 행운권 추첨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2016년을 마무리하는 행사로서 손색이 없었다. 이날 강희성 총장은 “학교를 아름답게 가꾸는 현장직원 분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모습은 보기 어려웠을 것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애써주신 현장근무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