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혁신적인 해결방안을 개발한 이들을 소개하는 프랑스 다큐멘터리 <내일>이 오는 1월 20일 오후 2시에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와 정세균 국회의장, 여러 국회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특별 상영은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 에너지 시민연대, 플랫폼C가 주관하며 주한프랑스대사관, 주한유럽연합대표부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주한 프랑스대사관은 영화 상영을 통해 대한민국 국회와 프랑스 및 한국 간 공동의 이해관계 전반에 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양국 국회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프랑스 상원 한불 친선의원 모임과 우주를 위한 의원 모임이 각각 2016년 9월과 12월에 한국을 방문하는 등 양국의 이해를 위한 많은 노력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