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출입은행은 중미경제통합은행과 대외경제협력기금협조융자 활성화를 위한 실행계획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오후 한국수출입은행과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이 '대외경제협력기금' 협조융자 활성화를 위한 실행계획을 체결했다. 이덕훈 수은 행장과 닉 리쉬비쓰(Nick Rischbieth) CABEI 총재를 만나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이번 협약의 실행계획에는 CABEI가 지원하는 중미 지역 인프라 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이 공동으로 심사를 수행하는 등의 구체적인 협력 내용이 포함됐다.

한국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의 체결을 통해 중미 지역의 안정적인 사업관리 능력과 풍부한 협력 채널 구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