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드 위의 투우사 치치 로드리게즈가 엑스페론 IV를 홍보해 주고 있다

2011년 설립된 골프공 제조업체 엑스페론골프는 지난 1월 25~27일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년 올랜도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신제품 '무광볼 파스텔'을 선보였다. 엑스페론골프의 신제품 무광볼 파스텔은 기존 컬러볼과 다른 무광 코팅이 매력적인 3 피스 제품으로 벙커에 빠지면 모래가 달라붙는 타사 무광볼과 다른 장점을 갖고 있다.

이번 컨벤션 쇼에서 엑스페론골프는 첫날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및 벨기에 등의 남부 유럽을 주름잡고 있는 Boston Golf Europe과 8,000더즌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둘째 날에는 2005년 PGA show의 ‘Best New Product’ winner인 Birdieball.com과 최소 2,500더즌, 일본 시장은 일본의 명품 골프 브랜드인 M.U와 엑스페론골프의 일본 시장 공동 진출에 합의 완료하여 엑스페론 골프가 일본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인도양 국가들에서 활동하는 E-Golf, 영국의 Skymax Ltd., 인도의 Tee Time Ventures 등 회사들과 상담 및 구두 계약을 했다.

한편 쇼 둘째 날에는 세계 주니어 랭킹 1위인 전영인 선수가 부스를 방문하였으며, 그렉 노먼, 아놀드 파머 등과 함께 활동했던 전설적인 선수 치치 로드리게즈(Chi-chi Rodriguez)가 부스를 방문해 엑스페론의 프리미엄 골프공인 ‘Xperon Ⅳ’의 테스트를 먼저 제안하는 등 다양한 성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