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단희부동산연구소 이의상 대표

수익형 부동산 컨설팅․교육 전문 기업 (주)단희부동산연구소
(주)단희부동산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의상 대표는 '부동산 주치의'로 널리 알려져 있다. 부동산 분야에서 상담과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 대표는 (주)단희부동산연구소를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부동산을 제시하고 은퇴자 대상의 세미나와 컨설팅을 진행한다.

회사명인 '단희'는 이 대표의 호에서 딴 것으로 아침 단(旦)에 빛날 희(熙), 즉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세상을 빛나게 하라’는 뜻을 담았다.

이 대표는 자신의 블로그 '40대 직장인을 위한 부동산 재테크'를 통해 '50대는 월급 말고 월세 받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강조한다. 이 대표 역시 공기업 한국전력공사 출신으로 재직 시절 틈틈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공부해왔다. 더 늦기 전에 자신만의 사업을 해보고 싶었던 그는 36세에 회사를 그만두고 시작한 사업에서 고배를 맛봤다. 빚을 떠안고 쪽방에서 생활해야 했던 당시의 경험은 너무나도 고통스러웠고, 그 때부터 절실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이 대표는 다시 한 번 부동산 전문가로 거듭났다.

이 대표는 "50대에 접어든 대다수의 은퇴자들이 갖고 있는 재산이라고는 본인 소유의 아파트 한 채가 전부인 경우가 많다. 퇴직금을 많이 받는다고 하면 5억 정도의 현금이 생기는데 이를 창업에 투자하기도 만만치 않은 시장이다. 5년 내에 창업자 100명 중 1명만이 남는다는 조사 결과가 있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단희부동산연구소에서는 부동산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컨설팅하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부동산재테크의 기초부터 실무까지 심도 있는 전략 수립
은퇴자들을 위한 '돈 걱정 없는 노후' 실현 앞장서
부동산 투자에도 원칙이 있다. 수익이 날 수 있는 곳을 면밀히 분석해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 대표는 '저금리, 저성장, 100세시대의 부동산 재테크 전략', '40대를 위한 부동산 재테크 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부동산재테크 기초, 실무 등 전반적인 부분을 심도 있게 알려준다.

대기업 출신에서부터 일반 은퇴자까지 각자가 가진 재무구조가 전부 다르기 때문에 이 대표는 부동산 진단, 투자금액별 재테크 방법, 소득과 가족 구성원 등 다양한 요소를 분석하여 효율적인 투자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대표는 "부동산 재테크는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없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를 몰라 그 시기를 놓친다. 지역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투자 상품이 있고 투자시기가 괜찮은지를 전부 따져야 한다. 40대부터 준비를 시작한다면 인생 전반인 50대부터 돈 걱정 없는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우리 시장에서는 아파트 추가공급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집값이 폭락할 것이라는 예상이 힘을 얻고 있다. 그러나 이 대표는 "서울 지역의 아파트 공급 방식은 재건축을 하거나 다가구주택을 철거하고 새로 짓는 방식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예상보다 초과공급량은 적을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지방의 경우는 많은 아파트가 새롭게 지어지고 있기 때문에 신중한 투자가 필요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 '2030 도시기본계획안'에 따르면 한양도성, 강남, 영등포-여의도의 '3도심', 용산, 청량리․왕십리, 창동․상계, 상암․수색, 마곡, 가산․대림, 잠실의 '7광역중심'과 12개의 지역중심 등 부문별 개발계획에 따라 투자를 진행하는 과정 역시 필요하다는 것이 이 대표의 의견이다.

어플리케이션 통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투자정보 제공해
"5년 안에 '직장인을 위한 홀로서기 사관학교' 설립할 것"
단희부동산연구소는 현재 세미나와 상담을 위한 시간을 낼 수 없거나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들을 위해 '40대 직장인을 위한 부동산재테크 노하우' 무료 소책자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단희 부동산연구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투자정보와 이 대표가 진행한 세미나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접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대표는 이와 함께 현금 자산의 여유가 있는 은퇴자들이 주택 건설을 통해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3일 만에 터득하는 나홀로 건축의 비밀' 특강을 통해 시장조사부터 사업성 분석, 부지선정, 건축설계․시공, 자산관리를 총망라하는 PM(Project Manager)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이와 함께 5년 안에 '직장인을 위한 홀로서기 사관학교'를 설립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부동산투자는 본질적으로 현금이 보유되어야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은퇴자들이 1인 기업가로서 홀로설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고 부족한 부분을 자신의 가치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대표는 "부동산재테크과정과 1인기업가과정을 함께 만들어서 총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과정을 구상하고 있으며, 평생을 현역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인큐베이터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월간 파워코리아 2월 지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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