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이 24일 진로 토크 콘서트 진담을 개최했다.

지난 24일 ‘진로에 관해 별걸 다 물어봐’라는 주제로 개최된 토크 콘서트 ‘진담’이 많은 학생들의 공감을 샀다.

중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前 국가대표팀 최인화 코치와 STN 스포츠 김황중 스포츠캐스터가 패널로 참여했다. 또한, KBS 도전 골든벨의 사전 MC를 맡고 있는 권용문 MC의 사회로 각 분야의 다양한 진로 멘토가 자신의 직업과 진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해주며 쌍방향으로 이야기를 나눈 이날 토크 콘서트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보컬 그룹의 특별 공연이 함께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상규 강동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자유학기제를 맞은 청소년들에게 진로 토크 콘서트가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