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크 서플라이 앤 트레이딩이 중국 민간기업 JOVO, 말레이시아 선주사인 MISC와 함께 처음으로 복수의 정기 선대선 LNG 환적을 완료했다

코크 서플라이 앤 트레이딩(KS&T: Koch Supply & Trading)이 중국 민간기업인 JOVO, 말레이시아 선주사인 MISC와 함께 처음으로 복수의 정기 선대선(STS) LNG 환적(transfer)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통상적으로 작업과정에서 일어나는 운영 그 이상을 의미하는 LNG STS 환적에 있어서 반복되는 STS 환적은 상업적으로 잠재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상업화에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사례에서 모선(母船)은 호주에서 화물을 선적하고 필리핀 수빅 만(Subic Bay)에서 소형 자선(子船)에 이를 환적시켰다. 이번 작업은 성공적인 환적 관리를 위해 폭넓은 LNG 경험을 제공한 티케이(Teekay) 및 MISC와 함께 티케이 마린 솔루션즈(Teekay Marine Solutions)가 세심하게 관리했다. 이어 화물은 JOVO의 중국 터미널로 옮겨져 이곳에서 트럭을 통해 중국 남부지역의 여러 기업고객과 민간고객들에게 공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