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청와대

수보회의 모두발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진이 일어난 포항시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재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23일로 연기된 수능일에도 여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여 지침을 미리 마련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정부가 피해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64.5%를 국고로 추가 지원한다. 또한 피해 지역 주민들은 건강보험료, 통신·전기요금·도시가스 등을 감면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