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최대 배우 매니저먼트사인 배용준의 카이스트를 인수했다. SM은 이제 가요 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방송제작 등 공룡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거듭 났다.

SM 이수만 사장은 배용준이 최대 주주로 있는 카이스트를 주당 2570원에 총 500억원에 인수하면서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배용준은 상대로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주당 3만8075원씩 35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증자를 통해 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M 관계자는 “SM이 자랑하던 오랜 노하우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매니저먼트사로 거듭나면서 연기, 가수, 영화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폭 넓은 사업 분야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동방신기, 등을 K-POP 을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사다. 키이스트는 김수현, 손현주, 주지훈, 엄정화, 인교진, 소이현, 손담비 등배우 엔터테인먼트 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