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배우 이이경과 정인선이 열애 중이다.

정인선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이이경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7일 "본인 확인 결과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1년째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교제 사실을 밝혔다.

이어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청했다.

현재 두 사람은 17일 밤 11시에 방영되는 20회를 끝으로 종영하는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출연하고 있다.

두 사람에 연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은 커플",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이이경♡정인선 꽃길만 걸어라 파이팅!!" 등 응원의 글을 남기고 있다.

이이경은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해 2013년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서 조연으로 활약해 인기를 얻었고, On Style 드라마 '처음이라서'(2015), KBS2 드라마 '고백부부'(2017), 영화 '아기와 나'(2017), '괴물들'(2018)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최근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에서 활약하고 있다.

정인선은 1996년 드라마 '당신'에서 아역배우로 데뷔했고, 특히 2002년 KBS2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활약하며 많은 인기를 모았었고 이후 영화 '카페 느와르'(2010년), JTBC 드라마 '마녀보감'(2016)을 통해 아역배우 이미지를 벗고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