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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내일인 20일에는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더 악화될 전망이다.

19일 케이웨더는 “내일(20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국내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이 안정된 고기압권내에서 정체하고 축적되겠습니다.”라고 대기오염 예보 소식을전했다.

이로 인해 20일 전국에 미세먼지(PM10) 농도와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나쁨‘ 단계를 보일 전망이다.

한편, 서울시는 미세먼지를 대비하기 위해 5월부터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주행하는 시내버스 100여 대에 미세먼지 99%를 차단하는 공기 정화 필터를 장착하는 등 여러 가지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