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JTBC '비긴어게인2‘의 가수 김윤아, 이선규, 윤건, 로이킴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버스킹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될 JTBC '비긴어게인2‘에서 김윤아, 이선규, 윤건, 로이킴은 포르투갈 첫 도시였던 포르투를 떠나 두 번째 도시인 리스본에 도착한다. 포르투와 전혀 다른 분위기에 긴장하기도 했지만 첫 버스킹 장소를 리스본 시내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코 메이르시오 광장으로 정했다.

번화한 거리를 지나 버스킹 장소로 이동하던 중 로이킴은 자신을 알아보는 외국인 팬들과 인사하면서 긴장을 풀어내는 듯 싶었지만 네 사람은 광장에 도착해 휑한 모습을 보자 제대로 소리를 낼 수 있을까 걱정했다.

첫 버스킹 주자로는 막내 로이킴이 나섰다. 멤버들은 노래 후렴구를 함께 따라 불러 달라며 관객 호응도 얻고, 모두 함께 단체 곡을 부르는 등 순조롭게 공연하는 듯 했으나 버스킹 도중 건반이 꺼지는 등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과연 멤버들은 돌발 상황을 잘 극복하고 리스본에서의 첫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지 궁금해진다.

네 사람의 리스본 버스킹 공연이 공개되는 JTBC ‘비긴어게인 2’는 20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