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배우 정시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딸 서우 양과 기부에 참여했다.

20일 정시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정시아가 딸 서우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시에 있는 한부모 가족복지시설에 여성용품을 기부했다.”라고 소식을 전해왔다.

정시아는 “서우 생일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부할 수 있어 기쁘고 뜻깊다.”라며 “나도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다 보니 엄마의 마음으로 엄마와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기부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정시아는 지난해 4월에도 서우의 다섯 번째 생일 선물로 기부를 실천했었던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딸 서우와 함께 나눔 화보에 동참하고,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벼룩시장을 통해 딸 서우에게 자신이 아끼는 물건을 남에게 양보하고 기부하며 베푸는 마음을 가르쳐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 이번 기부는 주목받고 있다.

정시아는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 3’에서 스페셜 MC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