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지난 4월 29일에 승리에 이어 연승을 노리는 롯데 자이언츠가 1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늘 경기 롯데의 선발 라인업은 전준우(좌익수)-손아섭(우익수)-이병규(지명타자)-이대호(1루수)-민병헌(중견수)-정훈(3루수)-앤디 번즈(2루수)-신본기(유격수)-나종덕(포수)로 구성됐고, 선발 투수로는 펠릭스 듀브론트가 등판한다.

지난 29일 경기와는 다르게 3번 타자였던 손아섭이 2번으로 이동해 전준우와 테이블세터를 구성한다. 또한 5번이었던 이병규가 3번 타순, 6번이었던 민병헌이 5번 타순으로 들어섰다.

한편 원정팀 KIA의 선발 라인업은 로저 버나디나(중견수)-나지완(지명타자)-김주찬(우익수)-최형우(좌익수)-안치홍(2루수)-정성훈(1루수)-이범호(3루수)-김민식(포수)-김선빈(유격수)을 내세웠고, 헥터 노에시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과연 하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롯데가 오늘 경기에서 연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