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이승호 기자 = 최상의 비행안전과 거품을 뺀 가격을 통해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이스타항공이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삿포로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

이날 취항식 행사는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와 삿포로 현지공항에서 함께 진행되었으며, 탑승률은 만석에 가까운 99%를 기록했다. 부산 출발편(ZE951)은 화, 목, 토요일 주3회 운항하며 오후 12시 5분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에 오후 1시 55분 도착한다. 부산으로 돌아오는 복편(ZE952)은 신치토세공항에서 오후 3시 10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화요일 오후 6시 5분, 목요일 오후 5시 30분, 토요일 오후 5시 35분에 도착한다.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부산에서 출발하는 이스타항공 노선은 김포, 제주, 오사카, 방콕, 코타키나발루, 삿포로의 총 6개 노선으로 확대되었다. 이스타항공은 작년 10월 창립 10주년을 맞았으며, 한국표준협회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저비용항공 부문 1위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