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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6연속 위닝시리즈에 도전하는 롯데 자이언츠가 13일 KT 위즈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늘 경기 롯데의 선발 라인업은 전준우(중견수)-문규현(유격수)-손아섭(우익수)-이병규(지명타자)-채태인(1루수)-김문호(좌익수)-신본기(3루수)-앤디 번즈(2루수)-나종덕(포수)로 구성됐고, 선발 투수는 김원중이다.

지난 11일 라인업과 비교해 바뀐 부분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이대호를 대신해 이병규가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한편 KT의 선발 라인업은 심우준(유격수)-전민수(좌익수)-멜 로하스 주니어(중견수)-윤석민(1루수)-유한준(우익수)-황재균(3루수)-박경수(2루수)-장성우(포수)-이진영(지명타자)로 구성됐고, 선발 투수는 고영표다.

과연 롯데가 KT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6연속 위닝시리즈 행진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