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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협, '과수농가 농촌일손돕기 배화접(花蝶)지원'에 구슬땀!
김봉석 기자  |  gonskb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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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6  09: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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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농협 김용호조합장과 임직원

지난달 17일 김용호 조합장 등 임직원과 고향을생각하는주부모임․구리시새마을부녀회․농협시지부․구리농협농촌사랑봉사단 회원 100여명 영농지원 삼매경!
구리농협(조합장 김용호) 임직원들과 각종 단체 회원들은 냉해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중순, 구슬땀을 흘렸다.

구리농협 김용호 조합장을 비롯한 고향을생각하는주부모임․구리시새마을부녀회․농협시지부․구리농협농촌사랑봉사단 회원 100여명은 지난달 17일 오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노동 과수 농가를 찾아 '과수농가 농촌일손돕기 배화접(花蝶)지원'활동을 벌였다.

구리시 관내에는 70여 과수 농가가 있지만 최근 일교차가 심한 것은 물론, 냉해로 배꽃이 새카맣게 돼 과수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게다가 19농가 정도만 '봄동 냉해피해보험'을 들었을 뿐, 나머지 농가들은 태풍피해보험만 들어 대부분의 과수농가들이 전혀 보상을 받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었다.

최근 보험사에서 관내 냉해피해 농가를 조사한 결과 전체 과수농가 중 90%의 과수 농가가 냉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냉해 피해는 구리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 이라고 한 과수농가는 밝혔다. 특히 구리시는 지난 8일과 9일, 영하 1.1도에서 영하 2.4도 까지 내려가는 이상저온 현상으로 개화중인 과수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리농협이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사람이 인공적으로 배 화접을 붙여 과수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 팔을 걷어붙이고 영농지원에 나선 것. 이날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 김 모 씨는 "어차피 과수농가들이 냉해 피해를 입은 만큼 시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사노동에 거주한다는 이 모 씨는 "인근 남양주시에서는 냉해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들에 1억여 원이 넘는 긴급예산을 지원해 준 것으로 아는데 구리시는 아직까지 피해농가 조사만 받고 있어 시에서 보다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주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농협 김용호 조합장은 “구리농협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구리시지부 백승철 지부장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새마을부녀회 등의 조합원 돕기 봉사활동 협조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김 조합장은 이어 “그 전 같으면 수십여 농가가 화접 신청을 했을 텐데, 올해는 동해 피해로 7농가만이 신청을 해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고, “피해 농가들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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