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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계의 K팝스타 ‘게임아미고’, 재능 있는 게이머들의 등용문으로 출범“PC에서 모바일로 넘어가는 프로게이머 시장을 대비해 e스포츠문화의 새로운 출발점 만들다”
오상헌 기자  |  osh04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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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7  09: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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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이아미고 ‘게임아미고’ 황병기 대표

핀란드의 슈퍼셀이 개발한 CoC(클래시오브클랜)는 PC MMORPG계의 전설 WoW(월드오브워크래프트)보다 더 빨리 세계유저 1억 5천만 가입 실적을 달성한 월드와이드 모바일 게임이다. CoC와 같은 ‘클래시-오-라마’ 세계관의 스토리와 유닛을 공유하는 후속작 클래시로얄은 스테이지 레벨업이 없는 RTS(실시간 전략게임)이자 배틀덱을 구성할 카드를 수집하는 모바일 카드게임의 장점을 합친 공성전으로, 2016년 1월 공개된 이래 단시간에 1억 유저를 달성한 게임으로 성장했다. 지난 해 말 실력파 게이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게임아미고’를 IT-e스포츠 사업으로 신설한 ㈜무이아미고의 황병기 대표는, 대규모 광고와 월드 토너먼트로 세계 프로게이머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클래시로얄을 배경으로 모바일게임시장에 최적화된 한국 e스포츠 스타플레이어 인큐베이팅에 앞장서고 있다.

e스포츠계의 게임 크리에이터와 프로게이머의 동반성장 인프라 만드는 ‘게임아미고’
법인설립 2년 차이자 자동차 설계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벤처기업 ㈜무이아미고는 지난 12월 29일 IT신사업과 e스포츠 인프라 육성을 위한 ‘게임아미고’를 발족하며, 시범운영으로서 모바일 게임 클래시로얄의 클랜원 중 뛰어난 게이머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무이아미고의 황병기 대표는 게임 앱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온라인 게임산업과 프로게이머 육성 방향이 무료 다운로드로 인해 PC보다 접근성이 더 좋은 모바일로 진행할 것임을 예측하고 ‘게임아미고’를 구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황 대표는 e스포츠계에서 슈퍼셀이 일본 소프트뱅크에서 중국 최대 모바일게임업체 텐센트로 인수되며 ‘클래시-오-라마’ 시리즈 게임의 판이 커지고, 장차 e스포츠업계에서 온라인 게임업체와 인기 크리에이터, 게임유저의 순환구조가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한다. 게임 유저들 중 유튜버나 BJ를 겸임하는 게임 크리에이터들은 클래시로얄을 주력으로 하여 각 클랜별 플레이/친선전의 실시간 전투 중계, 랭킹전 분석, 업데이트 미리보기와 테스트서버 제공을 비롯해 유명 캐릭터로 콘텐츠 창작을 한다. 따라서 게임의 클랜원들이 구독자로 가입해 정보를 공유하면서 수익창출을 이끌고, 구독자 중 실력 있는 유저들이 프로게이머로 성공하고 있기에, 국내에서도 정부의 4차산업 육성 및 청년일자리창출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황 대표의 설명이다. 황 대표는 모바일 게임 유저 세계랭킹 실력자들 중 10대 미성년자들이 많아, 그 중 재능 있는 이들을 후원하여 e스포테인먼트 인재로 길러내고자 강제성이 없는 계약을 통해 학생 신분에 맞는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황 대표는 ‘게임아미고’에 클래시로얄의 아마추어 게이머들 중 실력파로 알려진 닉네임 사과도둑, 용암광전사, <LAVA>ArtOfWar, hun, 사하구민, DJ MIKE등 150명의 게이머들을 영입하였으며, 이 중 게이머 성지훈(닉네임 강한손)은 ㈜무이아미고와 계약을 체결하고 크리에이터로서 게임아미고 전문 방송을 제작 배포 중이다.

   
 

모바일 게임 전문가 양성 인프라와 플랫폼 구성에 동참하는 파트너 기업 많아지길
황 대표는 배틀그라운드, 검은사막 등 인기 유료온라인게임이 카카오 플랫폼 MMORPG로 진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모바일 게임을 전문으로 프로게이머를 양성하고 운영하는 회사가 국내에 없기에 게임아미고의 잠재력과 존재감은 더욱 크다고 한다. 또 연예인 못지않게 e스포츠 스타를 꿈꾸며 유튜브에 대항전 영상을 올리는 10대 청소년들이 많으며, 인터넷 네트워크망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하는 한국의 10대들이 클래시로얄 국제대항전에서 세계 5위-100위권 안에 들었던 만큼, 프로 가수를 발굴하는 K팝스타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처럼 지금부터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지원에 힘쓸수록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황 대표는 미성년자들의 경우 부모의 동의를 거쳐 가입하게 하고, 인재들의 활동비용, sns활동 및 대외 매스컴 홍보비용을 지원하며 학생 신분과 소양을 지키는 e스포츠 인재로 키워가는 방향의 매니지먼트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게임아미고’에서는 이러한 인프라를 만들 우수한 아마추어 게이머들을 육성하고 있는데, 대전과 전략게임에 강한 한국 게이머들의 성향에 맞는 스타트 모델을 선정한 결과, 국내에 4개 프로구단이 형성되어 있는 클래시로얄을 선택했으며 인재를 계속 영입하여 프로구단 등록을 준비 중이다. 이후 게임 크리에이터들의 영입과 관리로, 아마추어를 스타게이머로 육성한 후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핵심 e-스포테인먼트 구조를 만들고, 더 많은 모바일 게임 계의 등용문이 되겠다는 것이 황 대표의 설명이다. 한국은 스타크래프트 이래 세계적인 e스포츠 강국이자 세계시장점유율 16%에 달하며, 지난해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e스포츠 실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e스포츠 산업 규모가 약 830억 원 규모로 성장해 있다. 그리고 모바일 게임에서는 우수한 게이머들이 크리에이터를 겸하면서, 많은 구독자 수로 대회 성장과 광고수익 창출의 핵심인재들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 시장은 점차 커질 전망이다. 매주 콘셉트 회의를 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는 황 대표는 현재 프로 1호 영입이자 세계 1천 위권 내의 프로게이머 성지훈 과장에 이어, 2호로는 세계 200위권 내의 월드랭커인 프로게이머 박세용을 지원하고 있다. 황 대표는 많은 기업과 파트너들이 이러한 모바일 프로게이머 시장의 비전을 인지하고, 앞으로 모바일 전문 게임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무이아미고의 좋은 취지를 함께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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