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에 도전하는 ‘2위’ 한화 이글스가 14일 넥센 히어로즈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한화는 강경학(3루수)-이용규(중견수)-이성열(지명타자)-제러드 호잉(우익수)-송광민(1루수)-백창수(좌익수)-하주석(유격수)-정은원(2루수)-최재훈(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고, 선발 투수는 김재영이다.

전날 라인업과 비교해 바뀐 부분은 송광민이 3루수에서 1루수로, 강경학이 2루수에서 3루수로 수비 포지션이 변경됐다.

또한 좌익수 자리에 백창수가 선발 출장하고, 정은원이 8번 2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상대팀 넥센은 이정후(우익수)-김규민(좌익수)-김하성(유격수)-박병호(1루수)-고종욱(지명타자)-김민성(3루수)-임병욱(중견수)-김혜성(2루수)-주효상(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고, 선발 투수는 김정인이다.

과연 한화가 넥센을 꺾고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며 단독 2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