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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KIA 타이거즈 내야수 이범호가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5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이범호는 5월 26경기에 출장해 타율 0.345(84타수 29안타) 6홈런 20타점 9득점으로 5월 한 달간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윤길중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이범호는 시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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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불펜투수 김윤동이 구단 지정병원인 뷰티스맑은피부과가 시상하는 5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김윤동은 5월 11경기 모두 구원투수로 등판해 19이닝 동안 1승(1패) 4홀드, 탈삼진 16개, 평균자책점 1.42로 KIA의 든든한 중간계투로 맹활약했다.

이날 시상은 맑은피부과 노상열 홍보이사가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