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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 경리가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가수로 출격한다.

22일 소속사 스타제국은 "경리가 7월 5일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스타제국은 "경리가 데뷔 7년 만에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라며 "7월 5일이 경리의 생일이라 특별함을 더했다."라고 알렸다.

2010년 데뷔한 나인뮤지스는 9인 멤버로 출발했다. 2011년 라나와 비니가 탈퇴하면서 7인 그룹이 됐다.

경리는 2012년 나인뮤지스 두 번째 싱글 앨범 'News'를 통해 팀에 합류했다. 이후 '드라마(DRAMA)', '다쳐(Hurt Locker)',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등의 히트곡을 냈고, 뛰어난 몸매와 외모, 팀 내에서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경리는 지난 2017년 12월 2AM의 멤버 정진운과 '둘만의 크리스마스', 올 3월 최낙타와 '봄봄' 등 프로젝트 음원을 발표했었다.

한편 경리는 오는 7월 5일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