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6연승에 도전하는 한화 이글스가 2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한화는 이용규(중견수)-강경학(2루수)-송광민(3루수)-제러드 호잉(우익수)-이성열(지명타자)-백창수(1루수)-하주석(유격수)-장진혁(좌익수)-최재훈(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고, 선발 투수는 김재영이다.

지난 24일 경기 라인업과 비교해 다른 부분은 지성준을 대신해 최재훈이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쓰고, 제러드 호잉이 다시 우익수로 복귀하면서 장진혁이 좌익수로 수비 포지션을 옮겼다.

또한 이성열이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고, 백창수가 6번 1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상대팀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유격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1루수)-이원석(3루수)-김헌곤(좌익수)-강민호(포수)-박한이(지명타자)-손주인(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고, 선발 투수는 양창섭이다.

과연 한화가 삼성을 꺾고 6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