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남=파워코리아데일리] 김송민 기자 = 장진규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장이 유관기관 20곳을 잇달아 방문하며 소통행정을 펼쳤다.

19일 마산합포구에 따르면 장 구청장은 이날 마산중부경찰서, 경남동부보훈지청, 마산지방해양수산청, 마산소방서를 방문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유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첫 방문지인 마산중부서에서 장 구청장은 "최근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이 심히 우려된다"며 "유기적인 협력으로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잇는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경남동부보훈지청과 마산해양수산청, 마산소방서에서는 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원활한 구정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또 오는 25일까지 마산세무서, 마산세관,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 창원상공회의소, 경남대학교, 마산노인종합복지관,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장 구청장은 "소통과 통합으로 행복한 합포구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소통행정으로 행복한 합포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