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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촉매 기술 활용한 신개념 공기청정기 ‘에어닥터’로 시장의 판도 바꿀 것“2021년까지 코스닥 상장 목표로 하고 있어”
이승호 기자  |  taut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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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5  13: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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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에이피씨테크 김승진 대표이사

대한민국은 미세먼지 대란이다. 미세먼지는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를 태울 때나 공장, 자동차 등의 배출가스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3년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기도 해 그 위험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은 입자를 갖고 있어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들어감으로써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일회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졌지만, 이것만으로 모든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에 시중에서는 에어컨이나 공기청정기 등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여름철의 시작을 앞두고 그 증가세가 더욱 커지고 있다. (주)에이피씨테크는 러시아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공기청정기에 ‘광촉매’ 기술을 결합하여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선도 기업이다.

광촉매 기술 활용한 신개념 공기청정기, 에어닥터
미세먼지는 대부분의 성분이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으로 구성된 복합성분의 부유물질이고 공장의 연소공정이나 자동차의 배기가스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리나라는 특히 산업 의존도가 높은 국가인 만큼 전문가들은 미세먼지 관련 산업의 성장이 뚜렷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16년 1조원 규모였던 공기청정기 시장은 2018년 1.7조원에 이어 2019년에는 2조원, 2020년이 되면 2.5조원까지 성장이 기대된다. (주)에이피씨테크는 기존 공기청정기 제품들이 가진 단점을 극복하고 24시간 가동해도 무리가 없는 새로운 공기청정기 ‘에어닥터’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주)에이피씨테크 김승진 대표이사는 “중국발 황사와 초미세먼지 등으로 국내 공기청정기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황사와 초미세먼지는 전혀 다른 입자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당사는 광촉매 기술을 활용하여 살균 및 탈취에 효과적인 공기청정기 기술을 개발했다”라고 언급했다.
‘광촉매’란 빛을 받아들여 화학반응을 촉진시키는 물질을 일컫는 말이다. 산업 부문에서 사용되는 광촉매는 주로 유해물질을 산화 및 분해하는 기능을 이용한 환경정화에 사용되며 주로 자외선에 반응한다. 기존의 필터를 활용한 공기청정기는 지속적으로 필터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또 필터가 오염될 경우 청정기의 효과를 신뢰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인데, 이들이 야심차게 출시한 ‘에어닥터’는 러시아 특허 기술과 자체 개발 차세대 광촉매 기술을 함께 활용하여 필터가 없이도 사용할 수 있고 또 자연대류 기법을 활용하기 때문에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가시광선이나 암시야에서도 광분해 반응 일으킬 수 있는 자체 개발 기술력 보유
자연대류 활용해 소음도 적어

에어닥터의 광촉매 공기청정살균기는 탁상용/차량용 제품인 AC-10, 방에서 쓸 수 있는 AC-20, 거실이나 소형 사무실용 제품인 AC-200, 대형사무실이나 공공장소용인 AC-400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일반 광촉매 기술이 태양광, 즉 자외선을 쬐어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분해하는 데 비해 에어닥터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축광체 광촉매비드방식 기술을 채택하여 자외선뿐만 아니라 실내조명(가시광선)이나 암시야에서도 광분해 반응을 일으킬 수 있도록 성능을 극대화했다.
특히 필터와 팬이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공기청정기 제품은 생활소음의 발생을 막을 수 없는데, 평균적으로 약 45db인 소음은 수면이나 휴식 시 충분히 방해가 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러나 광촉매 기술을 적용한 덕분에 자연대류만으로 공기청정 작용이 가능한 에어닥터는 소음이 없고 제품 내부에 설치된 자외선램프를 제외하면 소모품도 없어 더욱 편안하게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주)에이피씨테크는 지난 3월부터 서울시립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김정식 교수와 기술협력을 체결하였으며, 탁상용/차량용 제품인 AC-10은 8월 경 출시를 앞두고 있다.

80년대부터 감시제어 시스템 국산화에 앞장서
“2021년까지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할 것”

김 대표이사는 1981년 LG그룹에 입사하여 LG산전(LS산전) 자동화사업부 기획과장으로 활동하였으며, 1990년부터 2010년까지 비츠로시스(주)에서 계측제어 분야와 ITS 지능형 교통체계 영업/기술 총괄을 거쳐 부회장 및 대표이사로 근무했다. 그는 산업 초기 미국이나 일본 등의 국가가 대부분의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국내 감시제어 분야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한 입지전적 인물이다. 국내 송·변전망 원격제어 감시시스템, 수처리 분산제어 시스템 시장에서 선두를 다투는 기업으로 비츠로시스(주)를 키워낸 김 대표이사는 퇴직 후 지난 2014년 (주)에이피씨테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나섰다.
(주)에이피씨테크는 공기청정기 사업 외에도 수처리계측제어시스템, 전력감시제어시스템, 지능형 교통관제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을 공급하는 업체로서도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시스템 사업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광촉매 기술과 IoT 보안기술 등 다양한 분야까지 사업을 넓혀 경쟁력을 일궈나갈 예정이다.
김 대표이사는 “작년 5월 크라우드 펀딩으로 3억 원 투자유치에 성공하였으며 향후 2019년까지 코넥스 상장, 2021년까지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달려갈 것이다. 세계 유일의 특허를 보유한 저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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