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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순 마무리된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여러 극적인 순간들을 만들어냈다. 우리나라는 아쉬운 16강 탈락을 맞이했지만, 그러한 가운데에도 세계적인 기량의 선수들이 한 데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시너지는 말 그대로 세계인들을 매혹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렇듯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의 경우 막대한 금액이 소요되기 때문에 각종 기업의 스폰서 활동 역시 활발하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스포츠 마케팅’이라는 분야가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스포츠 마케팅은 스포츠를 이용하여 제품 판매의 확대를 목표로 하는 마케팅 기법으로 광고와 홍보 등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 활동이 집중되고 있다. 1988년 대한민국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 서울 올림픽 이후 국내 스포츠 마케팅 시장의 성장은 비약적으로 그 속도를 높여가고 있지만, 탄탄한 기초를 쌓아왔던 해외의 실정에 비해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스포츠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미비한 수준이다. (주)제임스앤컴퍼니 윤보영 대표는 해외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16년 회사를 설립하고 러시아 월드컵 FIFA 선정 공식 한국팀 미디어 담당관으로 활동하기도 하여 그 명성을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렸다.
(주)제임스앤컴퍼니, FIFA 선정 공식 한국팀 미디어담당관으로 활동해
신태용 감독, 손흥민 선수 단독으로 인터뷰
러시아 월드컵이 열린 한 달 간, 밤잠을 잊은 대한민국은 연일 기대감으로 들썩였다. 4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은 다양한 기량을 갖춘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휘황찬란한 경기를 펼치는 경기의 장으로서 그 매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월드컵은 선수와 감독만의 역량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이벤트가 아니다. 한 번의 경기를 위해서는 경기 운영의 보조 인원부터 각국의 언론 관계자, 또 선수들을 직접 관리하는 코치 및 스태프 등 다양한 인원들의 노력이 함께 집중되어야 비로소 완전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주)제임스앤컴퍼니의 행보가 뜨거운 주목을 끌고 있다. (주)제임스앤컴퍼니 윤보영 대표는 지난 6월 FIFA 선정 미디어 한국팀 담당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월드컵 일정 내내 한국팀의 선수 및 감독, 코칭스태프들과 함께하며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명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했다. 이들이 러시아 현지에서 담당한 업무는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과 선수 등의 인터뷰와 관련하여 미디어의 동선을 체크하고 국내 기자들이 취재가 필요할 때에는 직접 관리와 대응을 하기도 하는 등의 미디어 대응 서비스였다. 특히 국가대표팀이 처음 러시아에 도착했을 때는 신태용 감독과 손흥민 선수를 단독으로 인터뷰하기도 하는 등 그 동안 쌓아온 업무적인 역량을 한껏 발휘하여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했다.
(주)제임스앤컴퍼니 윤보영 대표는 “국내 스포츠 부흥을 위해 노력해온 그 간의 성과가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한다. 스포츠 마케팅 에이전시로서 자체 영상팀을 보유하고 있는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구축한 덕분에 지난 2016년부터 IOC 미디어 팀과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그것을 인연으로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 국가대표팀 미디어 담당관으로 활동하게 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케팅 혁신 앞장서며 비인기종목 선수들에 대한 지원 적극 나서
스포츠 마케팅 에이전시 (주)제임스앤컴퍼니는 스포츠와 스포츠를 활용한 각종 프로젝트 진행과 스포츠 대회의 운영 및 개최, 프로 및 아마추어 종목 선수의 매니지먼트, 전반적인 스포츠 미디어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총망라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이 무엇보다 집중하고자 하는 것은 비인기종목 선수들을 위한 매니지먼트와 각종 프로젝트 사업 등이다.
윤 대표는 원래 미국 의과대학 출신으로 현지에서 오바마 행정부의 상원의원 비서관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의과대학 석사를 졸업하고 군 입대를 위해 귀국하게 되었는데, 입대 전 짬을 내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영어 교습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스포츠와 다시 한 번 연을 맺게 되었다. 대학교에서 축구선수로 활동하기도 하는 등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던 윤 대표는 당시에만 하더라도 국내에 생소했던 스포츠 매니지먼트라는 개념을 국내에 정착시킨 일등공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선수들을 위한 매니지먼트는 단순한 스케줄 관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의료 부문을 케어하는 것도 매니지먼트에 포함이 되며 해외 진출이나 연봉협상 등에 도움을 주는 것도 매니지먼트의 일환이다. 축구, 야구 등 인기 종목에 비해 비인기종목 선수들은 이러한 부분을 챙기기 어렵지만, 저희 (주)제임스앤컴퍼니는 이러한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케어해주며 국내 스포츠 시장의 부흥에 앞장서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지난 2016년 출범했다”라고 밝혔다.
시너지 창출할 수 있는 중소기업과의 연계 적극 추진
스포츠 마케팅 에이전시로서 다양한 활동을 목표하고 있는 (주)제임스앤컴퍼니는 세계태권도연맹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금메달리스트인 김태훈 선수, 런던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김정환 선수, 아테네 올림픽, 인천아시안게임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정지현 선수 등 다수의 선수가 소속되어 있으며, 코카콜라, 노스페이스, 태그호이어, 쏘홈 등 다수 유명 기업의 공식협력사로서 적극적인 매니지먼트 서비스 창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윤 대표는 앞으로 스포츠 미디어 분야를 더욱 활성화시켜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 에이전시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더욱 적극적으로 관련 기업과의 미팅과 사업 제안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중소기업과의 연계 역시 지속 추진하고 있다. 끝으로 그는 “(주)제임스앤컴퍼니 소속 선수들이 8월 개최될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메달을 노리고 있다. 선수들의 선전을 바라며 회사 역시 국내 스포츠 마케팅의 활성화를 위해 내실을 다져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