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코맥스 변봉덕 회장

㈜코맥스 대표이사 변봉덕 회장이 지난 6월, 제주도에서 열린 ‘제2회 중소기업을 빛낸 국민영웅 어워즈’에서 일자리 부문 국민영웅에 선정되었다. 변봉덕 회장은 평소 기업의 모든 자산 중 가장 중요한 경쟁 요소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인재경영을 강조해왔다. 인재 양성은 경영자가 할 수 있고 또 해야 하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이자 가장 실질적으로 유익이 되어 돌아오는 투자라고 밝혀왔으며, 누구든지 코맥스에 들어와서 자신의 역량을 업그레이드시키면서 맘껏 일할 수 있는, 신명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항상 고민해왔다.

50년 동안 대한민국 주거문화의 패러다임을 선도해온 코맥스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목소리 귀 기울여
1968년 설립되어 50년 동안 주거문화의 패러다임을 선도해온 코맥스는 스마트홈과 시큐리티를 연동하는 융/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홈 IoT 전문기업이다. 코맥스의 비디오도어폰은 15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었으며, 13년 연속 퍼스트브랜드대상을 수상하였다. 17년도에는 제 1호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 및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대상 3회를 수상,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생산성대상, 우수기술연구소, 정보통신분야 디지털 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업계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거환경 개선과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선도해온 기업으로써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업의 모든 작업들은 전부 사람의 손을 거쳐야 하기에, 변 회장은 사람의 중요성을 일찍이 잘 알고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겨왔다. 또한 직원들의 의견을 소홀히 하지 않고 작은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려는 노력을 이어가며, 매년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직원에게는 포상을 주고,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맥스 대리점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은 대부분이 코맥스 前 직원들이며 현재까지 관계를 잘 유지할 수 있었던 것도 코맥스 인재경영의 힘이라고 밝혔다. ‘한 번 코맥스인은 영원한 코맥스인’이라는 마인드에 전 직원이 공감하며 함께 하고 있다.

숨은 인재의 역량 발달 위해 꾸준한 지원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2011년부터는 신입사원 공개채용제도를 운영하여 매년 10명 내외의 신입사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 그 외에도 수시채용을 통해 꾸준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어 최근 3년 간 50여 명 정도의 청년들을 채용하였다. 중소/중견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기가 더 어렵기 때문에 숨어있는 보석들을 잘 찾아서 이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회사가 지원하고 있다.
또, 코맥스는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코맥스 아카데미라는 제도를 운영하여 직원들이 어학강좌, 현직 대학교수를 초빙한 MBA과정,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마음껏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뿐만 아니라 직원 복리후생을 위해 학자금 지원, 기숙사 제공, 사내식당 운영, 동호회 및 경조사 지원 등의 제도를 실시하여 임직원들의 만족감과 애사심을 증대시키고 있다. 그 결과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대내외적으로 직원들이 만족하며 다니는 회사로 인정받고 있다.
변 회장은 “국민영웅의 영예를 모든 중소기업인들이 함께 나누면 좋겠다”며,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과 더불어 세상을 더욱 행복하고 가치 있게 만드는 노력도 멈추지 않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