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한 '라이프' 10회는 시청률 5.2%(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라이프'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 7월 24일 2회가 기록한 5.0%다. 또한 지난 20일 방영한 9회 시청률(4.5%)보다 0.7% 상승한 수치다.

21일 방송에서는 상국대병원 신경외과 센터장 '오세화'(문소리)가 신임 병원장이 되면서 새로운 갈등이 전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의보다 실리를 택한 오세화가 병원장 자리에 오르면서 암센터, 검진센터, 장례식장, 동물의료센터, 의료센터 기공식 등 수익 극대화를 위한 병원 운영, 병원 곳곳을 차지한 화정생명과 화정보험 포스터 등 자본주의가 자리 잡게 됐다.

여기다 다른 병원에서 응급의료센터로 이송된 환자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이 사건에 잔뜩 날을 세우는 오세화와 이를 이해할 수 없는 '예진우'(이동욱)의 대립이 또 다른 숨겨진 진실의 등장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