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24일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가 올해 총 조회 수 25억 회를 돌파했다.

이 덕분에 방탄소년단은 유튜브 조회 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산정하는 ‘글로벌 아티스트 톱20’에 진입했다.

올해 방탄TV를 가장 많이 본 국가는 미국(2억 8300만회)였고, 베트남(2억 400만회), 일본(1억 6800만회), 멕시코(1억 6100만회), 한국(1억 5300만회), 브라질(1억 4900만회), 필리핀(1억 2000만회)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도드라지는 부분은 전체 조회수의 94%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조회 수 기준 상위 10개 도시에서 1위는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4800만회)였고, 2위는 태국의 방콕(4700만회), 3위는 한국의 서울(4600만회)이 기록했다.

지난 2012년 개설된 방탄TV는 2015년 구독자수 100만명을 돌파했고, 올해 7월 구독자수 1000만명을 돌파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