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주한라트비아대사관]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은 이달 27, 28일 양일간 라트비아 수도인 리가(Riga)에서 ‘5G 생태계 포럼 (5G Technolog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트비아 전자 통신 국이 주관하는 행사로 라트비아 총리실 및 라트비아 환경 보호 및 지역 개발부를 비롯하여 북유럽장관협의회와 기타 국제 기업들간의 긴밀한 협조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럽이 5G 기술 도입과 상용화에 있어 선두에 나서기 위한 경쟁에 적극적인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5G Technology’ 행사는 발트해 지역 공동체와 기업 및 소비자를 위한 건강한 5G 생태계를 구축하여 유럽이 기가비트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롤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발틱해 지역 (독일,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및 폴란드)은 인구 1 억 명 이상 (EU 인구의 20 % 이상)을 차지하는 시장으로, 유럽에서 ICT 및 기술 혁신 개발을 주도하는 지역이다. 라트비아 정부는 일반 시민과 기업에 수준 높은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7년에는 발트해 지역 주요 대도시에 5G 네트워크의 조기 설치를 용이하게 하는 “노르딕 발트 지역 – 디지털 선두주자”라는 특별선언이 서명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미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리더, 정책 입안자, 국제 기구 대표 등 고위급 인사 60여명을 비롯하여 5G 기술 관련 전문가들이 기조 연설자 및 발표자로 참가하여 5G 기술관련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업은 아래로 문의 하기 바란다.
https://www.5gtechritory.com/ (공식 홈페이지_
embassy.seoul@mfa.gov.lv (주한 라트비아대사관 이메일)
02 2022 3800 (주한 라트비아대사관 전화)